사진으로보는 광주

양림동의 가을

Gwangjuro 2015. 11. 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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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동의 가을





양림동 우일선교사 사택앞 은행나무  어느도 가을이 저물이가고 있다.



[우일선교사 사택]

1989년 3월 20일 광주광역시기념물 제15호로 지정되었다. 양림동은 광주시내 중앙에 위치해 있으면서 숲으로 이루어져 최고의 주택지로 꼽히는 곳으로, 광주의 개화기에 외국 선교사들이 살면서 선교활동과 서양문물을 전파했던 흔적이 남아 있다. 우일선 선교사 사택은 이 양림동 양림산 기슭에 동향으로 세워진 2층 벽돌 건물이다. 이 건물은 미국인 선교사 우일선(미국이름은 Wilson)이 1920년대에 지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광주에 현존하는 서양식 주택 건물로는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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