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8공예문화예술 체험학교 운영 광주광역시는 5월부터 공예명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2018 공예문화예술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18 공예문화예술체험학교’는 매주 주말 도자, 섬유, 한지, 가죽 공예 등 총 10개 분야 공예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무형문화재와 공예명장들을 초대해 공예품을 제작 시연하고 남도 의례음식장인들과 함께하는 음식과 공예(그릇)의 만남,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개최한다.특히 오는 5일에는 중요 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이수자이자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악기장인 이복수씨가 가야금 안족 만들기를 시연하고, 무형문화재 남도의례 음식장인 민경숙씨가 꽃전과 연화차를 시연하는 등 음식과 공예품(그릇)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