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만난 광주, 한계에 도전한다 “극한 원정, 체력한계, 경고누적, 부상” 위기의 광주가 한계에 도전한다.광주FC는 오는 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1라운드 전북 현대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광주는 5경기 무승(3무 2패)으로 위기에 빠져있다. 원정 경기만을 치르는 혹독한 여정으로 선수들은 이미 지칠 대로 지쳐있다. 체력적으로 한계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1위 전북까지 만나게 됐다. 분명 힘든 싸움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광주는 이 위기 속에서도 탈출구를 찾고자 한다. 광주는 늘 어려움 속에서 더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만들어냈다. 선두 전북을 잡아낸다면 여태까지 침체된 분위기가 단번에 바꿔내는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스스로를 믿고 광주만의 플레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