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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인형으로 재현한 ‘조선통신사 행렬도 展’
광주광역시는 시청 1층 시민 숲 전시공간에서 17일까지 우리문화를 알리는 ‘조선통신사 행렬 한지 인형전’을 개최한다.
조선통신사 행렬도展은 17~18세기 조선왕조와 도쿠가와 막부의 선린 우호관계를 상징하며, 일본 에도(도쿄)를 오고 간 사행원들의 육로 행진 장면을 그린 대규모 기록화를 바탕으로 한지인형으로 재현한 작품전이다.
전시작품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한지예술 창작협회 ‘소향회’의 문미순 지도교수와 주득선, 김도연, 김복선, 문의정, 신현미, 오은정, 유미복, 이명숙씨 등 회원 8명이 지난 2011년부터 작업한 작품으로 통신사 행렬 중 가장 규모가 큰 60m에 2100여 명에 이르는 행렬이 묘사됐다. 관람료는 무료다.
시 문화산업과 관계자는 “세계가 하나 되는 젊은이들의 축제인 광주하계U대회 기간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9명의 작가들이 인형으로 재현한 통신사 행렬을 선보인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관람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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