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23년도 공 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도전하기 위해 빛고을 청렴정책라운드테이블을 출범시켰다고 9일 전했다. 라운드 테이블은 8일 시청에서 열린 개회식을 거쳐 첫 회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점검하고, 반부패 우수과제를 공유하며 2023년도 종합청렴도 상승 전략을 수립했다. 강기 정광수 시장은"빛고을 청렴정책라운드테이블은 시민들의 세금 낭비와 부패를 막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의 핵심장치"라며"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협력으로 청렴도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에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는 권익 위원회 지역본부장과 시 관계부서장, 시민단체 대표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