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24

미나미노 멀티골과 나카무라 원더골로 일본, 베트남에 4-2 승리

일본이 베트남을 꺾고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에서 첫 승을 거뒀다. 미나미노 타쿠미가 2골을 터트리고 나카무라 케이토가 원더골을 성공시키며 일본의 승리를 이끌었다. 일본은 전반전에만 5골이 터진 난타전을 벌이며 베트남을 4-2로 제압했다. 14일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조별리그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일본은 4-5-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호소야 마오, 왼쪽 윙어에 나카무라 케이토, 오른쪽 윙어에 이토 준야가 섰다. 미나미노 타쿠미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엔도 와타루와 모리타 히데마사가 더블 볼란치를 형성했다. 포백은 왼쪽부터 이토 히로키, 다니구치 쇼고, 이타쿠라 고, 스가와라 유키나리가 포진했다. 골키퍼 장갑은 스즈키 시온이 꼈다..

스포츠 2024.01.15

방탄소년단 2023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 응원

방탄소년단(BTS)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이하 ‘2023 아시안컵’)’의 대한민국 유치 응원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방탄소년단이 63년 만의 아시안컵 유치를 기원하는 영상을 촬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영상은 문체부를 비롯한 정부 대표 누리소통망과 대한축구협회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됐습니다. 이번 유치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의 제이홉과 지민은 “2023 아시안컵이 유치된다면 2002년 월드컵대회 당시 전국 방방곡곡을 붉게 물들였던 거리 응원의 특별한 순간이 재현될 수 있다”며 대회 유치에 대한 바람을 전했습니다. 진, 슈가, 뷔는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팬들은 물론, 모든 아시아인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새로운 축구 축제로서의 아시안컵에 대한 기대..

스포츠 2022.11.01

장흥군 출신 문준석,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올라

장흥군 출신 문준석,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올라 - 작년 추석에 이어 2년 연속, 통산 6번째 장사 등극 - 씨름선수 문준석(32세, 장흥군 관산읍 출신)이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에 올랐다. 문준석 장사는 8강(장영진) 및 4강(노범수)에서 각각 2:0으로 누르고 장사결정전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윤필재(의성군청) 선수를 만난 문준석은 3:0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태백급(80kg 이하)장사 타이틀을 차지한 문준석 선수는 현 수원특례시청 소속이다. 2021년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이어 2년 연속 명절장사 및 통산 6번째 장사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흥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연이어 태백장사에 등극한 문준석 선수에게..

스포츠 2022.02.04

장흥군 출신 씨름 형제장사 형 문형석 금강장사, 동생 문준석 태백급 준우승 쾌거

장흥군 출신 씨름 형제장사 형 문형석 금강장사, 동생 문준석 태백급 준우승 쾌거 - 2013년 이후 다시 한 번 형제장사 등극 장흥군은 관산초·중학교 씨름부를 거친 형제장사 문형석(32세·수원시청), 문준석(31세·수원시청) 선수가 지난 11. 2. ~ 8.까지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펼쳐진 ‘위더스제약 2021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나란히 금강장사와 태백급 준우승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관산읍 출신(父 문복현) 형 문형석 장사는 금강급(-90kg) 장사 결정전에서 최영원(태안군청)을 3-0으로 제압, 2017년 추석장사씨름대회 이후 4년 만에 금강장사 타이틀을 되찾으며 통산 3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감격을 누렸다. 또한 2021 추석장사인 동생 문준석 장사는 태백급(-80kg) 장사 결정전에서 노..

스포츠 2021.11.10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편익시설 위탁운영업체 모집 공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편익시설 위탁운영업체 모집 공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편익시설 위탁운영업체 모집 공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내 편익시설 운영을 위한 위탁업체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업체의 참여 바랍니다. 2018년 11월 26일 2019광주세계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1. 공모개요 가. 공모명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편익시설 위탁운영업체 모집 공고 나. 공모대상 : 이‧미용실, 카페, 세탁소(2개소) 다. 내용 : 세부운영 내용은『참가안내서』참조 2. 참가신청서(운영계획서) 접수 가. 접수일시 : 2018. 12. 11. ~ 12. 18. 10:00 ~ 17:00 ※ 공고기간 : 2018. 11. 26. ~ 12. 10.(15일간..

스포츠 2018.11.28

광주수영대회조직위, 경기분야 대회준비 박차

광주수영대회조직위, 경기분야 대회준비 박차 - 경기정책자문관・종목담당관 6명 위촉, 실전체제 전환준비 - 각 종목담당관, 대회 최일선 경기현장에서 진두지휘 역할 수행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11일 오전 경기별 자문과 실무 역할을 맡아줄 경기정책자문관과 종목담당관들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경기분야 대회준비를 시작했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가는 ▲경영 분야와 대회전반적인 정책을 자문하게 될 경기정책담당관에 임효택 전(前) 광주수영연맹 전무이사가 위촉됐고, 각 종목별 담당관으로는 ▲김은희 강원도청 다이빙 코치(다이빙 분야) ▲이민수 인천수영연맹 이사(수구 분야) ▲이수옥 태평양아시아협회 집행위원장(아티스틱수영 분야) ▲김효준 대한수영연맹 이사(오픈워터..

스포츠 2018.10.12

'임기영 복귀' KIA 선발진 재구성, 희망과 숙제

'임기영 복귀' KIA 선발진 재구성, 희망과 숙제KIA 선발진이 재구성된다. 개막 엔트리에서 빠진 사이드암 임기영이 어깨를 재활을 마치고 다음주부터 선발진에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투입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주중 LG와의 광주 3연전과 주말 두산과의 잠실 3연전 가운데 한 경기이다. 임기영이 복귀하면서 KIA의 선발진도 세팅이 다시 되었다. 임기영은 어깨통증으로 개막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헐거워진 선발진을 구성했다. 헥터 노에시, 양현종, 팻딘의 3선발진에 이어 이민우와 정용운이 4~5선발을 맡았다. 이민우와 정용운은 각각 첫 경기는 무난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SK와의 인천경기에서 나란히 부진했다. 결국 한승혁이 2군에서 올라와 한 자리를 차지했고 두 선수는 1+1로 지난 11일 대전 한화전에 나섰..

스포츠 2018.04.17

부상투혼 광주FC, 물러설 수없다

부상투혼 광주FC, 물러설 수없다 오는 4일 오후2시 광주서 수원삼성과 맞대결‘살아난 공격진’…김호남 4경기 연속골 기대 프로축구 광주FC가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소화한다. 광주는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3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절대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현재 광주는 3연패를 당하며 승점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위 울산을 상대로 한 추격전은 차치하더라도 강등권인 11위 부산과의 승점차를 신속히 벌려야 하는 광주로서는 매 경기가 아쉽다. 광주는 지난달 28일 열렸던 25라운드 서울과의 순연경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전반전 김호남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으나 곧장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전에 내리 2실점 하며..

스포츠 2015.10.01

광주FC 골키퍼 최봉진 베스트11 선정

광주FC 골키퍼 최봉진 베스트11 선정30R 부산전 PK 선방 등 2주 연속 선정 프로축구 광주FC의 수문장 최봉진이 두경기 연속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2-13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0라운드 6경기를 평가한 결과 광주의 골키퍼 최봉진을 베스트 11에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최봉진은 지난 라운드 후반 26분 김영빈의 파울로 페널티킥 허용,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슈퍼세이브를 선보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뿐만 아니라 부산의 유효슈팅 6개를 모두 완벽하게 막아내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선물했다. 연맹은 최봉진에 대해 “상대의 매서운 유효슈팅을 모두 방어하며 완벽한 무실점 플레이을 선보였다. 특히 페널티킥 선방은 백미였다”고 평가했다. 지난 7월..

스포츠 2015.09.17

광주FC, 6강 불씨 살린다

광주FC, 6강 불씨 살린다오는 13일 오후 2시 광주W서 부산과 맞대결캡틴 이종민 복귀…김호남 2경기 연속골 도전 반등에 성공한 프로축구 광주FC가 6강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민다. 광주는 13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0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맞대결을 펼친다. 간절함이 승리를 만들어냈다. 광주는 지난 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경기에서 김호남의 결승골로 값진 승리를 얻었다. 결승골의 주인공인 김호남은 후반 12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찬동이 오려준 크로스를 멋진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팀에 승점 3점을 선물했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홈 팬들에게 첫 승을 선물했고, 최근 5경기 무승(2무 3패)의 부진 탈출에 성공했다. 또 6강(스플릿 A)을 향한..

스포츠 20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