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025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시민 서포터즈 모집

2025 광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평화의 울림이 시작된다

세계가 함께하는 양궁의 향연, 광주에서 만나다

2025년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양궁인들이 하나되는 역사적 축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 도시에서 두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것은 역대 세 번째이며,
이를 통해 광주는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됩니다.
"평화의 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궁을 통해 전해지는 평화의 메시지가
전 세계를 감동시킬 것입니다.

시민이 만드는 축제, 서포터즈 모집 중

시민의 참여가 이 대회의 성공을 좌우합니다.
총 3,000명의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경기 응원, 환영 및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서포터즈 모집대상 모집기간 신청방법

일반시민, 대학생 등

2025.4.28 ~ 5.23

온라인 및 행정기관 방문

지원자에게는유니폼, 응원도구, 자원봉사 실적 인정 혜택이 주어집니다.
평화를 위한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 지금 도전해보세요.

대회 슬로건과 상징물의 의미

광주 2025 대회의 슬로건은 "The echo of peace, 평화의 울림"입니다.
이는 화살이 과녁에 명중할 때의 울림을 평화의 메아리로 해석한 것으로,
양궁을 통해 세계 평화와 화합을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엠블럼은 광주의 신창동 유적에서 출토된 활을 형상화하여
과거와 현재가 연결된 양궁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나타냅니다.
마스코트는 무등산 주상절리에서 영감을 얻은 신비로운 궁수의 형상으로,
광주의 자긍심과 문화적 깊이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는두 대회, 하나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대장정

2025년 광주는 세계 양궁의 중심이 됩니다.
비장애인과 장애인 선수가 같은 도시, 같은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며,
스포츠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는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합니다.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대회명 일정 참가국/선수 수 주요장소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9.5~9.12	90개국 / 900명	국제양궁장, 5·18민주광장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9.22~9.28	50개국 / 400명	국제양궁장, 5·18민주광장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두 대회는 진정한 통합 스포츠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

 

세계양궁연맹 총회, 미래를 논하다

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세계양궁연맹(WA) 총회는
양궁의 세계적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받습니다.
170여 개국의 대표들이 모여 임원 선출과 주요 정책을 논의하며,
광주는 전 세계 스포츠 리더들과의 교류의 장이 됩니다.

 

장애를 넘어선 도전과 감동의 무대

세계 양궁선수권대회는
리커브, 컴파운드 외에도 W1, 시각장애 부문을 포함하며
장애의 유형을 뛰어넘는 다양한 경기로 구성됩니다.
"신체적 한계를 극복한 진정한 스포츠맨십"이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경기 환경부터 안전까지 완벽하게

광주는 "불편·사고 ZERO"를 목표로
모든 참가자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접근성 개선 및 편의시설 확보에 중점을 두며,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보장합니다.

 

광주, 세계 속의 평화 도시로 거듭나다

이번 대회를 통해 광주는 단순한 스포츠 개최지를 넘어
세계 평화와 포용의 상징 도시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양궁을 통해 전달되는 정확함, 집중력, 그리고 존중의 가치가
광주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