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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사민속박물관, 제26기 박물관 대학 운영

Gwangjuro 2021. 4. 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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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사민속박물관, 제26기 박물관 대학 운영
- 22일부터 ‘전쟁으로 보는 동양사’ 주제로 온라인 강좌
(광주역사민속박물관, 613-5366)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6월10일까지 제26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올해는 ‘전쟁으로 보는 동양사’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전쟁으로 보는 서양사’에 이어 전쟁사를 소개하는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진시황의 중국 통일전략’, ‘초한전쟁의 승자-유방의 인재 활용’ 등을 통해 고대 중국 전쟁사를 살펴보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카슈미르를 둘러싼 영토분쟁’ 등 국제분쟁의 기원과 전개 양상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강연은 군사학의 권위자인 라윤도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명예교수를 비롯, 한국중동학회 회장을 지낸 최창모 전 건국대학교 교수, ‘일상의 인문학’을 주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은숙 수성대학교 교수, 국제관계 분야 역사 강사로 활동중인 김시열 강사 등 전문가가 맡아 전쟁사에 대한 전문성과 대중의 접근성을 높였다.

온라인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수강신청은 13일부터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홈페이지의 새소식-온라인강의-바로가기에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강의자료를 우편으로 무료 발송한다. 
※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홈페이지 접수처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reserve/bookingList.do?pageId=reserve1&searchCate1=A&searchCate2=A02&searchCate3=A0203

구종천 박물관장은 “전쟁의 실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평화로 나가는 지혜를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한국사 속의 전쟁’을 다룰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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