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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3월 1일부터 개편되는 방역체계

Gwangjuro 2022. 3. 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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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달부터 방역체계 및 소아, 임신부 확진자 고위험군 전담병원을 지정운영합니다. 
3월달부터는  백신접종확인없이  식당,카페 방문등이 가능하게됩니다.

3월부터 새롭게 개편되는 방역체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백신접종에 관계없이 수동감시 체계로 바뀌게됩니다.
가족 중 확진자가 발생할 시 동거가족들은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한번 받으시고
7일째 되는 날 신속항원검사를 한 번 더 받으시면됩니다.

두번쨰, 3월1일부터 식당‧카페 등 방문 시 방역패스가 중단됩니다. 앞으로는 백신접종 확인서나 PCR검사 음성확인서 없이 식당 및 카페 등 모든 시설을 출입할 수 있게됩니다. 다만 사적모임은 지금처럼 밤10시 6명까지만 가능합니다.

세번째, 보건소의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발급 업무가중단됩니다. 개인적인 음성확인 소견서가 필요하신 분은 민간 의료기관에서 본인부담금을 내고 발급을 받으셔야 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위험 확진자 위주로 관리 및 치료 체제를 강화하였습니다. 확진자 관리 및 치료에 적극 협조를 해주시는 병원에 대해서는 전담전문의와 간호사 추가 배치를 위한 인건비 등을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합니다.

첫번째, 소아 확진자 전담 외래진료센터를 지정‧운영하게됩니다.. 재택치료 중인 소아 확진자들이 증상 발생 등으로 대면진료가 필요한 경우 3월 초부터 ‘광산 수완미래아동병원’에서 외래 진료가 가능합니다. (※3.7. 개시예정)

※ 소아 확진자 24시간 전화상담, 비대면 진료 및 처방 가능 병원 : 서구 우리아동병원, 광산하나아동병원, 북구미래아동병원

또한 소아 중증환자는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전담하고, 그 외 입원치료가 필요한 소아 확진자들을 위해 조선대병원, 광주기독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에 소아우선 병상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번쨰, 임신부 확진자들의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전남대병원에 분만수술실 1개를 더 확충하고 산부인과 전용 진찰실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재택치료 중이거나 다른 병원에 입원 중이라도 분만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곧바로 전남대병원으로 이송하여 최우선적으로 진료를 받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 후 7일이 경과한 임신부들이 산부인과 등 일반병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진료 거부 등의 부당행위에 대해서는 수시로 현장 점검‧단속에 나서겠습니다.

셋째, 동서하나로병원을 투석 전담병원으로 지정하여 혈액투석 확진자들의 전문치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넷째, 일반 재택치료자들의 대면진료를 위한 외래진료센터도 현재 2곳(첨단메디케어의원, 광주기독병원)에서 3곳(동림병원 추가 예정)으로 확대‧운영하겠습니다. 또한 환자들의 병원 이송시 119 및 보건소 구급차량 뿐만 아니라 민간이송차량과 방역택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다섯째, 확진자 급증으로 구청마다 전담인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시는 정부로부터 파견받은 공무원 57명을 5개 구청 방역‧재택치료 현장에 분산 배치하였으며, 각 보건소가 꼭 필요한 방역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업무방식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3월 초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전면 개학으로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의 위험에 내몰리지 않도록 광주시교육청과 긴밀한 방역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지켜내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자가진단키트 확보, 안전한 급식 제공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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