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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학교,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 신임 소방관 65명 배출

Gwangjuro 2025. 3. 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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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소방학교,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 신임 소방관 65명 배출

 

국민의 안전을 위한 65명의 새로운 영웅들 탄생

지난 3월 7일, 광주소방학교에서 제103기 신임 소방사 과정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졸업한 65명의 신임 소방관들은 앞으로 광주·전남 지역의 일선 소방관서에 배치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졸업식은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을 비롯해 학부모, 교직원 등 2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신임 소방관들은 총 24주간의 강도 높은 교육을 이수한 후, 졸업증과 표창장을 수여받으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24주간의 혹독한 훈련, 어떤 교육을 받았을까?

소방관은 단순히 불을 끄는 사람이 아닙니다. 화재진압뿐만 아니라, 구조·구급, 화학사고 대응, 인명구조 등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위해 신임 소방관들은 총 24주 동안 철저한 훈련을 받았습니다.

💡 주요 교육 과정
실물화재훈련 – 실제 화재를 재현한 환경에서 진압 훈련 진행
가상환경 지휘훈련 –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 훈련
기초수상 인명구조 – 수난사고 대응 능력 강화
화학사고 대응훈련 – 유해 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습득

특히, 화재 현장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응급처치 실습을 병행하며,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훈련을 진행해 즉시 투입이 가능하도록 교육이 이뤄졌습니다.

 이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으로!

졸업 후 신임 소방관들은 광주(57명), 전남(8명) 지역의 소방관서로 배치됩니다. 이들은 이제부터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조현문 광주소방학교장은 졸업식에서 “각자가 국민에 헌신하는 마음을 갖고, 소방공무원의 명예와 신뢰를 지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65명의 신임 소방관들이 앞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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