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사회/환경 214

광주 군공항 소음 저감‧피해보상 적극 나선다

광주 군공항 소음 저감‧피해보상 적극 나선다 - 광주시-제1전투비행단, ‘소음피해 저감 업무협약’…전국 첫 사례 - 관·군 협의체 구성·운영, 모의 훈련확대 등 소음 저감대책 협의 - 광주시, 주민협의체 구성…소음피해측정 조사과정 적극 참여 - 이용섭 시장 “소음피해 최소‧정당한 보상 받도록 적극 노력” 광주광역시와 제 1전투비행단이 손을 맞잡고 군항공기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전투비행단이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국 첫 사례이자 군 공항 이전이 합의된 이후에도 건설 및 이전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 것을 감안해 그 기간 동안 소음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주시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권오석 ..

NEWS/사회/환경 2020.12.08

광주광역시,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서 접수

광주시,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서 접수 - 10일부터 2022년 12월까지 시청·5개 구청에 접수처 운영 - 위법·부당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진상규명 필요 사건 등 대상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오는 10일부터 2022년 12월9일까지 진실규명이 필요한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신청서를 접수받는다. 10일부터 시행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안’에 따라 실시하는 이번 접수는 항일독립운동, 반민주·반인권적 행위에 의한 인권유린 등을 조사해 왜곡되거나 은폐된 진실을 밝혀냄으로써, 과거와의 화해를 통해 미래를 향한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신청범위는 ▲일제강점기 또는 그 직전에 행한 항일독립운동 ▲일제강점기 이후 이 법 시행일까지 우리나라의 주권을 지키고 주권을 신장시키는 등의 ..

NEWS/사회/환경 2020.12.08

“장록습지, 광주 대표 생태자원으로 체계적 보전”

“장록습지, 광주 대표 생태자원으로 체계적 보전” - 이용섭 시장, 7일 황룡강 장록습지 현장방문 - 환경부, 국내 26번째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 1.2㎞ 구간 걸으며 시민들과 보전관리 등 다양한 의견 나눠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전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황룡강 장록습지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보전방안 등을 모색했다. ○ 장록습지는 영산강과 생태적 연결통로가 형성되고 습지원형이 잘 보전된 도심 내 하천습지로, 도심 내 습지로는 드물게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보호관리 필요성이 제기돼 환경부가 국내 26번째 국가습지로 지정했다. ○ 특히, 다른 습지들과는 달리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 한가운데 위치한 최초의 습지로 시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과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적 차원으로..

NEWS/사회/환경 2020.12.07

광주시, ‘정신질환자 동료지원가 사업’ 심포지엄 개최

광주시, ‘정신질환자 동료지원가 사업’ 심포지엄 개최 - 8일, 정신질환 당사자·가족·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 등 온라인 참여 - 정신질환 관련 회복경험 전문가로서 ‘동료지원가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 광주광역시는 ‘정신질환자 동료지원가 사업’의 실태를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일 정신보건 관련 의료·법률·학계 등 전문가가 참가하는 비대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동료지원가 : 치료와 재활을 통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한 정신질환자(정신장애인)가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정신질환자(정신장애인)의 회복을 돕는 사람 ○ 이번 심포지엄은 광주시가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정신질환자 동료지원가 활동지원사업’ 1주년을 맞아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성 논의를 위해 마..

NEWS/사회/환경 2020.12.07

광주시-유관기관, 문화콘텐츠기업 지원사격 나섰다

광주시-유관기관, 문화콘텐츠기업 지원사격 나섰다 - 기술보증기금·광주은행·광주중기청과 업무협약 체결 - 지역기업 대상 100억원 규모 기술보증, 보증료 지원 등 - 수출·판로지원 바우처, 문화콘텐츠 금융센터 개소 추진 광주광역시가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함께 문화콘텐츠기업 기술보증과 수출 및 판로지원 사업에 나섰다. 광주시는 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기술보증기금, 광주은행,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광주시 문화콘텐츠기업 맞춤형 지원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캐릭터, 지적재산권 등 무형자산 중심의 사업구조로 금융권 대출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콘텐츠 기업의 금융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기술보증기금은 지역 문화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10..

NEWS/사회/환경 2020.12.07

광주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꾸러미 공급

광주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꾸러미 공급 - 상반기 미공급량…11일까지 152개교 6000여 명 대상 광주광역시는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과일간식 꾸러미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건강 증진을 위해 2018년부터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공급방식은 주 1~2회 컵과일 형태(150g)로 방과 후 돌봄교사를 통해 지원했다. 이번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상반기 학교 등교 축소에 따라 공급되지 못한 물량을 대체해 공급하며, 대상은 152개교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 6000여 명이다. 이들 학생에게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친환경, GAP 인증 사과, 귤, 방울토마토 총 3종(1.75㎏)을 포장해 1회 공급한다. 특히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NEWS/사회/환경 2020.12.07

광주 대중교통 핵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순조

광주 대중교통 핵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순조 - 코로나19·긴 장마 악재 불구 1단계 계획공정률 16% 달성 - 1단계 구간 6km, 28개소에서 동시 다발적 굴착공사 진행 - 도시철도·지하차도 병행 건설위해 31년만 백운고가도 철거 - 지역업체 계약액 72%, 인력·장비 80% 상회…지역경제 일조 - 내년 국비 2240억원 등 3700억원 투입…연초 기전분야 착공 미래 광주 대중교통의 핵심이 될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코로나19와 50일 이상 이어진 긴 장마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1단계 계획 공정률 16%를 달성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특히 도시철도 2호선은 민선 7기 들어 시민 주도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가장 민주적인 방식으로 건설을 결정함으로써 지난 16년간의 지역내 논란과 갈등..

NEWS/사회/환경 2020.12.07

광주광역시 장록습지, 국내 첫 도심 국가습지로 지정

장록습지, 국내 첫 도심 국가습지로 지정 - 멸종위기종 4종 등 생물다양성 풍부한 장록습지, 7일 보호지역 지정 - 주민·단체·전문가와 함께 사회적 합의 통해 지역갈등 해결한 모범사례 - 생태훼손지 복원, 보전·이용시설 조성, 자연·시민 공존하는 생태관광 명소화 광주광역시는 광산구에 위치한 황룡강 장록습지(호남대정문~영산강 합류부, 지정면적 2.70㎢)가 국내 26번째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7일 지정·고시된다고 밝혔다. 장록습지는 도심 하천습지로 60년 이상 자연적인 지형을 유지하고 있고, 멸종위기종 4종을 비롯 총 829분류군 등 다양한 야생생물의 주요 서식처로 생태적 기능이 우수한 곳이다. 습지는 물속의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거대한 정수기이고, 많은 물을 머금어 천천히 배출하는 홍수와 가뭄 조절지일 뿐만..

NEWS/사회/환경 2020.12.07

광주광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방역수칙 강화

1.5단계 → 2단계 격상, 방역수칙 강화 ○ (기 간) 2020.12.3.(목)0시~12.6.(일, 4일간) ○ (내 용) ①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2단계로 격상하고, 생활체육동호회 활동 및 집단체육활동*은 집합금지 * (집합금지되는 체육활동) 탁구·배드민턴·축구·야구 등 생활체육 관련 동호회 활동과 친선·리그경기 등 집단체육활동 ​ ② 중점관리시설(9종)은 21시 이후 운영중단, 일반관리시설(14종)은 수용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 강화 구분 현재 변경(강화) 중점관리시설 (9종) ▸(공통) ➊마스크 착용 ➋출입자 명부 관리(전자출입명부 의무) ➌주기적 환기·소독 유흥시설 5종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0시~05시 운영 중단 ▸춤추기, 좌석 간 이동 금지 ▸시설 면적..

NEWS/사회/환경 2020.12.02

온다 봉사단, 연탄 나눔으로 훈훈한 정 전달

온다 봉사단, 연탄 나눔으로 훈훈한 정 전달 - 24일, 연탄 1200장 소외가구에 나눔 (자치행정과, 613-2650) ○ 광주 다문화 가족봉사단으로 구성된 ‘온다 봉사단’(온가족 다양한 봉사단) 50여 명이 24일 광산구 송정동에서 소외계층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온다 봉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소외계층에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2가구에 연탄 1200장을 배달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세대에 소독방역 봉사활동도 했다. ○ 연탄봉사 활동에 참가한 필리핀 출신의 봉사자 엘리자베스 씨는 “연탄 한 장의 무게가 가볍지 않아 힘들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어서 그런지 마음만은 가벼웠다”며 활동소감을 밝혔다. ○ 김지환 시 자치행..

NEWS/사회/환경 202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