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음주운전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음주운전 예방 및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단속 활동을 대폭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광주지역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3주간 ‘영업시간을 밤 9시에서 10시로 연장’하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안 시행 이후 음주 교통사고가 133.4% 급증하고, 음주단속도 6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안 시행 전·후 13일간 비교 구 분 음주 교통사고 음주단속 발생건수 사망자 부상자 거리두기 완화전, 21시 (2.06~2.18 : 13일간) 6 0 11 115 거리두기 완화후, 22시 (2.19~3.03 : 13일간) 14 1 15 190 대비(%) +8 (133.4%↑) +1 (100%↑) +4 (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