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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난 이 베로나를 사랑합니다. 베로나의 모든 것을요.
베로나는 점점 더 아름다워지고 세련되어지는데 정작 그 안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항구 도시 베로나는 옛날부터 두 세력으로 나뉘었습니다.
가진 재산과 모든 것이 비슷한 두 세력은 틈만 나면 싸우기 바쁘다.
어느 날 베로나 시장 취임 3주년 기념행사가 열리고 캐퓰릿의 딸 줄리엣은 몬터규네 친구들과 어울리며 춤을 춥니다.
이를 보고 참지 못한 줄리엣의 오빠 티볼트로 인해 또다시 싸움이 붙고, 결국 시장의 주의를 받게 됩니다.
한편, 유학을 마치고 베로나로 돌아온 로미오는 우연히 등대에 있던 줄리엣을 만납니다.
어릴 때부터 서로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교류가 없었던 둘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대화를 이어 나가고,
대화를 하던 중 로미오는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줄리엣에게 호기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후 캐퓰릿 가면무도회에서 만나게 된 둘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데,
그 순간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그 순간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공연정보
지도교수 | 장금희
연출 | 김예진, 김지훈
기획 | 이설아, 김태현
장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
일시 | 2022.11.18(금) 오후 7시 반
2022.11.19(토) 오후 3시 / 오후 7시 반
2022.11.20(일) 오후 3시
관람료 | 5,000원
예매처 | 인터파크 티켓, 현장예매
문의 | 010-9978-7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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