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제한 없는 '든든전세주택', 시세 90% 전세로 최대 8년 거주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새로운 공공임대 패러다임
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공공임대주택 모델인 ‘든든전세주택’의 입주자 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소득과 자산에 상관없이 무주택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된 획기적인 제도입니다. 이번에 서울과 수도권에 우선 공급되는 3400가구는
주변 시세의 약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가 가능하며,
앞으로 2년 동안 총 2만 5000가구의 대규모 공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이란?
든든전세주택은 LH와 HUG가 주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전세주택으로,
수도권 내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저렴한 전세로 장기 거주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공급기관 매입 방식 공급 규모
LH | 신축주택 직접 매입 | 15,000가구 |
HUG | 경매 주택 낙찰 후 매입 | 10,000가구 |
핵심: 무주택자라면 소득·자산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
세부정보와 입주 신청방법 확인
LH 공급 공고 | https://apply.lh.or.kr/lhapply/main.do |
HUG 공급 공고 | https://www.khug.or.kr/jeonse/index.jsp |
입주 조건, 지역, 주택 정보 등은 해당 사이트에서 정확히 확인 가능합니다.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모두에게 든든한 선택지
직장을 서울에 둔 30대 직장인 A씨는 전세가 폭등으로 고시원 생활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든든전세주택’을 통해 시세보다 저렴한 보증금으로 도심 내 오피스텔 거주 기회를 얻게 되었고,
8년이라는 장기 거주 안정성까지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주거 안정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에게 실질적인 해답이 되는 주거정책입니다.
신청 정보
"든든전세주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나요?"
"네, 무주택자라면 소득이나 자산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어디에서 신청하나요?"
"LH 청약플러스나 HUG 안심전세포털에서 입주 공고 확인 후 신청하실 수 있어요."
"거주는 얼마나 가능한가요?"
"최대 8년까지 거주 가능하며, 주변 시세의 90% 보증금 조건입니다."
2024~2025 추진 일정 요약
연도 추진 내용 비고
2024년 6월 | 서울·수도권 3400가구 모집 시작 | 27일부터 순차 진행 |
2024년 하반기 | 하자보수 주택 추가 공급 예정 | 약 1200가구 |
2025년까지 | 총 2만 5000가구 공급 목표 | 전국 확산 계획 |
현재 진행 중인 공급은 시작에 불과하며, 전국적인 확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LH vs HUG 공급 방식 차이
항목 LH 든든전세 HUG 든든전세
공급 주체 | 한국토지주택공사 | 주택도시보증공사 |
주택 유형 | 신축 매입형 | 경매 낙찰형 |
입주 시점 | 6월 27일부터 모집 | 7월 24일부터 모집 |
주택 규모 | 60~85㎡ | 다양 |
신청 시 공급 방식과 입주 시점을 반드시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책의 방향성과 기대 효과
든든전세주택은 단순한 공공임대가 아니라
주택시장 안정화와 무주택자 주거 지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정책 도구입니다.
앞으로 공급 물량 확대와 더불어 교통, 인프라 등 입지적 장점이 강화된다면
실질적인 주거 사다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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