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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만 살아있는 사람” 학동 참사 4주기 추모 연극

Gwangjuro 2025. 6. 5. 13:24

학동 참사 4주기 추모 연극  “오늘까지만 살아있는 사람”


"당신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입니까?"
무너진 건물 아래 멈춰버린 시간,
광주 학동 참사 4주기를 기억하는 연극이 돌아왔습니다.
2021년, 철거 중 붕괴된 학산빌딩.
9명이 희생된 그날을 잊지 않기 위해,극단 밝은밤이 4년째 추모 무대를 엽니다.
이번 작품 <오늘까지만 살아있는 사람>은
‘이승과 저승 사이’, 기억이 교차하는 공간 ‘어중’을 무대로,
죽은 자들의 잃어버린 기억과남겨진 사람들의 상처를 이야기합니다.
북한이탈주민, 병든 아이, 사자와 신비한 존재까지
현실과 판타지가 섞인 이 세계는단지 추모를 넘어서, 반복되는 참사에 ‘멈춤’을 요구합니다.
우리가 기억하지 않으면, 또 무너집니다

작은 관람이 큰 위로가 됩니다.
- 일시: 2025.6.6.(금) ~ 6.8.(일)
           금 19시, 토 15/19시, 일 16시
-  장소:  광주 동구 씨어터 연바람\
             (광주광역시 동구 구성로204번길 1-1 지하)
     러닝타임 약 100분
- 예매 : https://form.naver.com/response/4XVHMep572T8PuJWBRAc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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