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 1년 20여 일 만에 코로나19 첫 백신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백신접종 첫날인 26일 1시 기준 관내 요양병원·시설 23개소에서 1,180여 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우선 접종받았으며, 오는 11월까지 광주시 전체 인구의 70%인 101만 5,000명이 순차적으로 접종하게 됩니다. 고숙 광주보훈요양원장 예방접종을 안전하고 순차적으로 진행해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바랍니다. 광주시는 원활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2월 조선대병원에 권역 접종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3월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5~7월에 나머지 4개 자치구 접종센터를 순차적으로 개소합니다. 또한 광주시는 접종센터에 119 및 구급차를 상시 대기해 응급상황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