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으로 살아오면서 가장 기쁜 날입니다” “고려인으로 살아오면서 오늘 가장 보람을 느끼고 뿌듯합니다. 이젠 아이도 안심하고 맡기고 직장 일도 열심히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시와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려인 김나탈리야(36)씨는 “광주 고려인종합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고려인들은 진정한 광주인으로 다시 태어났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들의 꿈이었던 ‘고려인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연 7일 고려인들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서로에게 축하하고 도움을 준 분들께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마리아(34)씨는 “종합지원센터에서 취업과 자녀보육, 한국어 교육, 국적 취득에 관한 것 등을 한 번에 상담하고 처리할 수 있어 많이 편리해질 것 같다”면서 “시민들과 후원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