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민간 공용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을 확대해 충전 인프라 보급 확산에 나섭니다. 지원 가능한 설치 장소는 주유소, 편의점 등 민간부지 주차장과 공공시설 부지 주차장이며 완속충전기 1기 당 2백만 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지원 대상은 공용 완속충전기 설치가 가능한 민간 충전 사업자로,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16일부터 9월 24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시 대기보전과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박희봉 / 광주시 대기관리팀장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 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충이 선결 과제입니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기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현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