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출생아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출생아 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5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월부터 5월까지 광주시의 누계 출생아 수는 3,45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8.3%, 265명이 증가했습니다. 남미선 / 광주시 아이키움지원센터팀장 2015년부터 계속 하락했던 우리시의 출생률이 올해 들어 증가한 것은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 편한 광주’ 정책이 효과를 낸 것으로 판단됩니다. 광주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만남부터 일·생활 균형까지 6단계에 걸친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으로 올 상반기까지 총 953쌍이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