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빙월 氷月 빙월 :월봉서원 주강당 이름이며, 고봉 선생의 투명하고 깨끗한 성품을 표현한 빙심설월(氷心雪月)에서 유래한 말로 정조가 하사했다고 전해짐.완연한 가을 입니다 월봉서원 안마당 감나무도 드높은 계절의 설렘에 붉은 볼을 더하고 있습니다. 빙월당 현판을 보고 있자니 정조의 붓 끝에서 피어나는 빙심설월氷心雪月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진하게 다가옵니다. 늘 부족합니다만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고봉 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나누는 학술 . 문화 마당을 준비했습니다 . 여러분이 찾아주시는 이 자리가 "내안의 빙월氷月 "을 마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빕니다. 고봉문화제 2015.10.30.금 ~10.31.토 고봉청소년토론대회 2015.10.30.금 10:00고봉학술대회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