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투혼 광주FC, 물러설 수없다

스포츠|2015.10.01 15:00

부상투혼 광주FC, 물러설 수없다



오는 4일 오후2시 광주서 수원삼성과 맞대결

‘살아난 공격진’…김호남 4경기 연속골 기대







프로축구 광주FC가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소화한다.


광주는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3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절대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현재 광주는 3연패를 당하며 승점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위 울산을 상대로 한 추격전은 차치하더라도 강등권인 11위 부산과의 승점차를 신속히 벌려야 하는 광주로서는 매 경기가 아쉽다.


광주는 지난달 28일 열렸던 25라운드 서울과의 순연경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전반전 김호남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으나 곧장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전에 내리 2실점 하며 경기를 내줬다. 


32라운드 전북전에 이은 2경기 연속 역전패였다. 체력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황에서 리드를 지키기란 쉽지 않았고, 수비 집중력 부족까지 겹치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광주의 잔류는 아직 미완성이다. 이미 스플릿 B그룹이 확정된 상태에서 이번 수원전이 조기 잔류확정으로 다가설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총력전을 준비할 수밖에 없다.


광주는 늘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내며 이변을 연출해 왔다. 불과 4개월 전, 수원 원정 경기를 나섰던 광주는 승리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이며 수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전까지 수원과 5차례 싸워 단 한 번도 승리가 없었으나 그날 광주는 당당히 1-0 승리를 거두고 감격스러운 수원전 첫 승의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광주는 이번 경기 내부의 적과도 싸워야 한다. 바로 부상과 체력 문제다. 추석 연휴에도 순연 일정으로 인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광주는 주축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 속에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선수 운영에 여유가 없기에 전술 변화의 폭이 넓진 않은 게 아쉽지만, 공격 작업 과정에서의 매끄러움을 강점으로 내세워 수원을 상대해야 한다.


특히 광주의 단점인 골 결정력 부족을 공격수 김호남이 해결해주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김호남은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터뜨리며 물오른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속 시원한 측면 돌파와 강력한 슈팅 능력을 뽐내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호남과 함께 송승민, 까시아노, 주현우 등 다른 공격수들의 득점만 터진다면 승점 획득은 한결 쉬워질 수 있다.


태그 : 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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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골키퍼 최봉진 베스트11 선정

스포츠|2015.09.17 09:17

광주FC 골키퍼 최봉진 베스트11 선정

30R 부산전 PK 선방 등 2주 연속 선정






프로축구 광주FC의 수문장 최봉진이 두경기 연속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2-13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0라운드 6경기를 평가한 결과 광주의 골키퍼 최봉진을 베스트 11에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최봉진은 지난 라운드 후반 26분 김영빈의 파울로 페널티킥 허용,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슈퍼세이브를 선보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뿐만 아니라 부산의 유효슈팅 6개를 모두 완벽하게 막아내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선물했다.


연맹은 최봉진에 대해 “상대의 매서운 유효슈팅을 모두 방어하며 완벽한 무실점 플레이을 선보였다. 특히 페널티킥 선방은 백미였다”고 평가했다.


지난 7월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광주 유니폼을 입은 최봉진은 지난 29라운드에 이어 두경기 연속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올 시즌 광주에서 프로에 데뷔해 7경기 5실점 했다. 


한편 광주는 오는 19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승점사냥에 나선다.

태그 : 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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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Back’ 광주FC, 그라운드 달군다

스포츠|2015.08.13 09:18

‘Come Back’ 광주FC, 그라운드 달군다


오는 12일 오후7시 전남과 맞대결

휴식기 조직력 강화골 폭죽 기대



사진제공 : 광주FC

 


프로축구 광주FC가 드디어 홈으로 돌아온다.

 

광주는 오는 1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4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홈 경기를 펼친다.

 

무려 두 달 만에 열리는 홈 경기다. 530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를 마지막으로 원정 10연전을 다녀온 광주는 352패의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승점도 30점으로 리그 8위다. 광주의 목표인 상위 스플릿(6위 이내)의 마지노선인 6위 성남 FC와의 승점 격차는 4점에 불과하다.

 

광주는 모처럼 광주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남전을 시작으로 홈 6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최대한 순위를 끌어올림과 동시에 화끈한 광주만의 축구로 광주월드컵경기장을 뜨겁게 달군다는 각오다. 때마침, 첫 상대가 좋은 추억을 선사해준 전남이다. 홈 복귀전 상대로는 최적의 팀이다.

 

광주는 휴식기 동안 숙소인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조직력 다지기에 힘썼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공격수 까시아노를 비롯해 다니엘, 골키퍼 최봉진까지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완성된 조직력만 보인다면 전반기와는 또 다른 광주의 파괴력을 기대해볼 만하다.

 

이전까지의 흐름도 나쁘지 않았다. 최근 4경기에서 13무를 거두며 패배하지 않았다. 다소 무승부가 많지만, 원정 10연전의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한 승점 관리에 성공하며 상위권으로 치고 나갈 발판을 마련했다.

 

광주는 이번 전남전을 시작으로 대전 시티즌, 제주, 울산 현대, 인천 유나이티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6연전을 치른다. 스플릿 시즌으로 들어가기 직전인 가장 중요한 시기에 연속된 홈 경기를 치른다는 건 광주의 큰 장점이다.

 

첫 경기 상대 또한 전남이다. 광주는 전남을 상대로 최근 8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53무를 기록했고,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승리하며 3연승을 질주 중이다. 올 시즌 5월과 6월에 만난 두 차례 격돌에서 3-2, 2-1 승리를 쓸어 담으며 천적 관계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앞선 2경기에서 중앙 수비수 김영빈이 1골씩을 뽑아내며 '전남 킬러'의 면모를 보여줬다. 2골 모두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연출됐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그의 움직임이 기대된다.

 

광주는 전남만 만나면 공격력이 폭발했다. 빠른 측면 공격과 함께 조직적인 움직임에 이은 패스 플레이로 전남의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2경기에서만 5골을 터뜨렸으니 전남을 상대하는 광주 선수들은 자신감 또한 넘친다. 이미 K리그 데뷔전을 마친 최전방 까시아노를 필두로 김호남, 송승민, 주현우, 파비오 그리고 데뷔전을 앞둔 다니엘까지 승리의 초점을 맞춰 전남 골문을 조준하고 있다

태그 : 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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