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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형 공공배달앱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광주시, 광주형 공공배달앱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위메프오, 내년 4월부터 민관협력형 시범 운영 - 소상공인 부담 최소화…가입비, 광고료 폐지 등 광주광역시는 광주형 공공배달앱을 구축·운영할 민간 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위메프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배달 앱 시장이 일부 업체의 독점으로 인해 소상공인 부담이 커지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형 공공배달앱 사업을 계획했다. 특히 타 기관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유관기관 간 간담회를 통해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광주형 공공배달앱은 민간에서 주도하고 지자체가 보완하는 민관협력형으로, 가입비와 광고료가 없으며 중개수수료 3% 이하, 지역화폐 사용 가능 등의 장점이 있다. 또 전통시장 ..

NEWS/사회/환경 2020.12.09

유‧초‧중‧고교생에 식자재 구입 온누리상품권 지원

유‧초‧중‧고교생에 식자재 구입 온누리상품권 지원 - 광주시-시교육청 2차 꾸러미 사업, 지역 20만3천여 가정 대상 - 코로나19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학부모 부담 낮춰 광주광역시와 시교육청은 9일부터 지역 20만3000여 유·초·중·고교생 가정에 다양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온누리 상품권 지급은 시와 시교육청의 ‘농산물 가족꾸러미 사업’으로,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장기간 가정돌봄을 하고 있는 학부모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 1차에 이어 2차로 실시한다. 광주시와 시교육청은 농산물 가족꾸러미 1차 사업에서 현물 꾸러미의 품목과 배송상태 등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가 낮고, 절차상 오랜 기간이 소요된 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학부모 선택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NEWS/경제/생활 2020.12.09

광주 군공항 소음 저감‧피해보상 적극 나선다

광주 군공항 소음 저감‧피해보상 적극 나선다 - 광주시-제1전투비행단, ‘소음피해 저감 업무협약’…전국 첫 사례 - 관·군 협의체 구성·운영, 모의 훈련확대 등 소음 저감대책 협의 - 광주시, 주민협의체 구성…소음피해측정 조사과정 적극 참여 - 이용섭 시장 “소음피해 최소‧정당한 보상 받도록 적극 노력” 광주광역시와 제 1전투비행단이 손을 맞잡고 군항공기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전투비행단이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국 첫 사례이자 군 공항 이전이 합의된 이후에도 건설 및 이전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 것을 감안해 그 기간 동안 소음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주시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권오석 ..

NEWS/사회/환경 2020.12.08

광주광역시,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서 접수

광주시,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서 접수 - 10일부터 2022년 12월까지 시청·5개 구청에 접수처 운영 - 위법·부당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진상규명 필요 사건 등 대상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오는 10일부터 2022년 12월9일까지 진실규명이 필요한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신청서를 접수받는다. 10일부터 시행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안’에 따라 실시하는 이번 접수는 항일독립운동, 반민주·반인권적 행위에 의한 인권유린 등을 조사해 왜곡되거나 은폐된 진실을 밝혀냄으로써, 과거와의 화해를 통해 미래를 향한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신청범위는 ▲일제강점기 또는 그 직전에 행한 항일독립운동 ▲일제강점기 이후 이 법 시행일까지 우리나라의 주권을 지키고 주권을 신장시키는 등의 ..

NEWS/사회/환경 2020.12.08

“장록습지, 광주 대표 생태자원으로 체계적 보전”

“장록습지, 광주 대표 생태자원으로 체계적 보전” - 이용섭 시장, 7일 황룡강 장록습지 현장방문 - 환경부, 국내 26번째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 1.2㎞ 구간 걸으며 시민들과 보전관리 등 다양한 의견 나눠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전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황룡강 장록습지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보전방안 등을 모색했다. ○ 장록습지는 영산강과 생태적 연결통로가 형성되고 습지원형이 잘 보전된 도심 내 하천습지로, 도심 내 습지로는 드물게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보호관리 필요성이 제기돼 환경부가 국내 26번째 국가습지로 지정했다. ○ 특히, 다른 습지들과는 달리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 한가운데 위치한 최초의 습지로 시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과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적 차원으로..

NEWS/사회/환경 2020.12.07

광주시, ‘정신질환자 동료지원가 사업’ 심포지엄 개최

광주시, ‘정신질환자 동료지원가 사업’ 심포지엄 개최 - 8일, 정신질환 당사자·가족·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 등 온라인 참여 - 정신질환 관련 회복경험 전문가로서 ‘동료지원가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 광주광역시는 ‘정신질환자 동료지원가 사업’의 실태를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일 정신보건 관련 의료·법률·학계 등 전문가가 참가하는 비대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동료지원가 : 치료와 재활을 통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한 정신질환자(정신장애인)가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정신질환자(정신장애인)의 회복을 돕는 사람 ○ 이번 심포지엄은 광주시가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정신질환자 동료지원가 활동지원사업’ 1주년을 맞아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성 논의를 위해 마..

NEWS/사회/환경 2020.12.07

광주시-유관기관, 문화콘텐츠기업 지원사격 나섰다

광주시-유관기관, 문화콘텐츠기업 지원사격 나섰다 - 기술보증기금·광주은행·광주중기청과 업무협약 체결 - 지역기업 대상 100억원 규모 기술보증, 보증료 지원 등 - 수출·판로지원 바우처, 문화콘텐츠 금융센터 개소 추진 광주광역시가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함께 문화콘텐츠기업 기술보증과 수출 및 판로지원 사업에 나섰다. 광주시는 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기술보증기금, 광주은행,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광주시 문화콘텐츠기업 맞춤형 지원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캐릭터, 지적재산권 등 무형자산 중심의 사업구조로 금융권 대출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콘텐츠 기업의 금융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기술보증기금은 지역 문화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10..

NEWS/사회/환경 2020.12.07

광주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꾸러미 공급

광주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꾸러미 공급 - 상반기 미공급량…11일까지 152개교 6000여 명 대상 광주광역시는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과일간식 꾸러미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건강 증진을 위해 2018년부터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공급방식은 주 1~2회 컵과일 형태(150g)로 방과 후 돌봄교사를 통해 지원했다. 이번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상반기 학교 등교 축소에 따라 공급되지 못한 물량을 대체해 공급하며, 대상은 152개교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 6000여 명이다. 이들 학생에게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친환경, GAP 인증 사과, 귤, 방울토마토 총 3종(1.75㎏)을 포장해 1회 공급한다. 특히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NEWS/사회/환경 2020.12.07

광주 대중교통 핵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순조

광주 대중교통 핵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순조 - 코로나19·긴 장마 악재 불구 1단계 계획공정률 16% 달성 - 1단계 구간 6km, 28개소에서 동시 다발적 굴착공사 진행 - 도시철도·지하차도 병행 건설위해 31년만 백운고가도 철거 - 지역업체 계약액 72%, 인력·장비 80% 상회…지역경제 일조 - 내년 국비 2240억원 등 3700억원 투입…연초 기전분야 착공 미래 광주 대중교통의 핵심이 될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코로나19와 50일 이상 이어진 긴 장마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1단계 계획 공정률 16%를 달성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특히 도시철도 2호선은 민선 7기 들어 시민 주도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가장 민주적인 방식으로 건설을 결정함으로써 지난 16년간의 지역내 논란과 갈등..

NEWS/사회/환경 2020.12.07

광주광역시 장록습지, 국내 첫 도심 국가습지로 지정

장록습지, 국내 첫 도심 국가습지로 지정 - 멸종위기종 4종 등 생물다양성 풍부한 장록습지, 7일 보호지역 지정 - 주민·단체·전문가와 함께 사회적 합의 통해 지역갈등 해결한 모범사례 - 생태훼손지 복원, 보전·이용시설 조성, 자연·시민 공존하는 생태관광 명소화 광주광역시는 광산구에 위치한 황룡강 장록습지(호남대정문~영산강 합류부, 지정면적 2.70㎢)가 국내 26번째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7일 지정·고시된다고 밝혔다. 장록습지는 도심 하천습지로 60년 이상 자연적인 지형을 유지하고 있고, 멸종위기종 4종을 비롯 총 829분류군 등 다양한 야생생물의 주요 서식처로 생태적 기능이 우수한 곳이다. 습지는 물속의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거대한 정수기이고, 많은 물을 머금어 천천히 배출하는 홍수와 가뭄 조절지일 뿐만..

NEWS/사회/환경 2020.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