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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다 먼저 가?" 고교 동창 폭행한 20대, 치료 불가능한 중상 입혀

광주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 고교 동창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법정에 섰습니다. 지난해 4월 북구의 한 병원 앞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매우 가슴 아픈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피해자 B씨는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인 A씨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했습니다. A씨는 B씨를 약 15차례 이상 폭행하여 심각한 중상을 입혔는데요, 이 폭행으로 인해 B씨는 단기기억력 장애, 언어 장애, 운동 장애 등 치료가 어려운 중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술을 마시다가 B씨가 먼저 귀가하려 했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인 끝에 이런 비극적인 사건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폭행이 피해자에게 심각한 장애를 초래했..

NEWS/사회/환경 2024.01.15

미나미노 멀티골과 나카무라 원더골로 일본, 베트남에 4-2 승리

일본이 베트남을 꺾고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에서 첫 승을 거뒀다. 미나미노 타쿠미가 2골을 터트리고 나카무라 케이토가 원더골을 성공시키며 일본의 승리를 이끌었다. 일본은 전반전에만 5골이 터진 난타전을 벌이며 베트남을 4-2로 제압했다. 14일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조별리그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일본은 4-5-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호소야 마오, 왼쪽 윙어에 나카무라 케이토, 오른쪽 윙어에 이토 준야가 섰다. 미나미노 타쿠미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엔도 와타루와 모리타 히데마사가 더블 볼란치를 형성했다. 포백은 왼쪽부터 이토 히로키, 다니구치 쇼고, 이타쿠라 고, 스가와라 유키나리가 포진했다. 골키퍼 장갑은 스즈키 시온이 꼈다..

스포츠 2024.01.15